이번엔 인천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은 업무차 주안역에 몇번 다녀온것을 제외하곤 처음 가보았습니다.
도보로만 이동하였으며, 500미터 정도의 공간안에서 움직인터라 이동이 많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역사자료관, 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짜장면박물관 등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 인천역은 한국철도 탄생역이라 합니다.
그러고보니 한국사 근현대사에서 배운 기억이 나기도 하고....;;
▲ 인천역을 나와서 왼편을 보면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인천역 부근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시티투어와 관련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하는 시티투어 노선입니다. 오늘은 패스~
▲ 차이나타운 입구입니다. 인천역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조경물입니다.
▲ 오늘 관람지인 인천역부근은 언덕길이 많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 이 건물의 옆면을 보고 무슨건물이지? 했는데,,
▲ 차이나타운 주민센터 건물이었습니다. 주변과 어울리게 외부를 꾸며놓아서 보기 편했습니다.
▲ 장식물들과 악세사리 가게도 있습니다.
▲ 벽화도 곳곳에 그려져 있습니다.
▲ 화덕만두를 파는곳엔 사진처럼 줄이 굉장히 길게 서있습니다.
지금은 오전 11시반쯤이었는데, 1시경엔 훨씬 더 길어집니다...ㄷㄷ
▲ 이 계단을 통해 자유공원으로 향합니다. 저 계단 가운데에서 사진찍으면 황제가 된 기분이려나?
▲ 뒤돌아서 한컷!
▲ 자유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선린문입니다.
▲ 여기서도 뒤돌아서 한컷! 항만의 기중기들이 한가득 보이네요.
▲ 이게 뭐지? 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 전구를 활용한 조경물이었습니다. 밤에오면 조명 이쁠거같아요~
▲ 곧 벚꽃이 가득할 시기이니... 그떄쯤 다시 한번 와볼까요??
▲ 자유공원에 올라오면 이처럼 광장이 있고, 왼편엔 장미공원, 오른편엔 한미수교100주년 기념탑이 있습니다.
▲ 장미공원에는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습니다.
▲ 아직 시기가 시기인지라 장미는 한송이도 없지만,, 가시는 곳곳에 많았습니다.^^a
▲ 자유공원은 한국 최초의 서구식공원입니다.
처음엔 만국공원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나, 자유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 자유공원 광장에서는 월미도와 항만을 볼 수 있습니다.
▲ 점심을 먹기위해 차이나타운으로 이동중입니다.
이동중에 삼국지 벽화거리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시작한 삼국지 벽화는 시기별, 사건별로 77건의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이것만 독파해도 삼국지가 어떤 사건들을 담고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것 같네요.
▲ 장비, 유비, 관우
▲ 사건별 간략한 설명과 그림이 있습니다.
▲ 양편으로 가득가득합니다.
▲ 그림만으로 사건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 적벽대전입니다.
사건 순서와 관계없이 끝나는 시점에 (중간에 적합한 번호로 적벽대전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벤트성인듯합니다.
▲ 77. 삼국귀진
최후의 통일을 이룩한 것은 사마의의 손자가 세운 진나라. 황건의 난으로 천하가 분열된 지 꼭 98년 만이었다. 쓰러져간 영웅 호걸들 그리고 한세기에 가까운 난세 속에 명멸한 온갖 지략과 인생사의 삼국지 시대는 막을 내린다.
▲ 악세사리와 차를 파는 가게에 들렀습니다.
▲ 중국차는 보통 이렇게 동그랗게 말아서 파는데, 굉장히 단단합니다.
▲ 상아로 만들었을것 같은 칼...입니다.
▲ 처음엔 뭐지? 하고 봤는데.. 장기말입니다..
▲ 과거의 청일 조계지와 관련된 계단입니다. 왼편오른편으로 나뉘어주는 계단..입니다......
▲ 계단의 위쪽에는 공자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계단 아래의 가게에서는 다양한 장난감과 장신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물포구락부, 역사자료관으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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