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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사당 맛집] 어부와백정

회식자리로 좋은 사당역 고기집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고기(소고기, 돼지고기)만이 아니라 새우와 관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깔끔한 장소입니다.


▲ 어부와백정. 이름 참 괜찮게 지은것 같습니다.


▲ 기본 셋팅입니다. 김치는 신김치. 콩고물과 소금에 고기 찍어 먹으면 됩니다.

 불판이 4칸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불판이 타면 위치를 옮기면서 교체를 쉽게 해주셨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 어백 현판.. 환기시설도 잘 되어있지만,, 그래도 고기집이긴 합니다..^^a


▲ 참 오랜만에 보는 바가지에 파무침이 나오는데, 그릇이 이래서 그런지, 고기 위주 식단이어서인지 많이 남았습니다.


▲ 친구모듬과 커플모듬을 시켜서 먹었는데, 계란찜은 기본 셋팅입니다.


▲ 양념장과 된장국. 고기는 소금만 찍어먹자! 라는 주의라.. 양념장은 잘 안먹어봤습니다.

   된장국은 깔끔하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 삼겹살과 버섯, 소시지


▲ 커플모듬에서 불판의 고기를 뺀 나머지입니다. 관자와 주먹고기, 새우, 껍데기입니다.


▲ 처음 불판에 올린 고기들이 익어갑니다.


▲ 1차 고기를 먹고 새우와 관자를 올려놓습니다. 관자.. 참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 메뉴판은 거울에 붙어있습니다.


▲ 메뉴판2

▲ 사당역 11번 출구로 나가서 쭉 가면 볼 수 있습니다.



5명이 가서 5인분을 먹고 일어났습니다.

식당이나 고기나 불판이나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짐은 새마을식당처럼 의자에 넣어서 보관가능하며, 3층까지 있어서 좌석은 제법 되지만, 

테이블이 대부분 4인 전용으로 독립되어있어 10인 이상의 모임은 쉽진 않아보였습니다.


고기와 새우, 관자 혹은 오징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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