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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us G2 Case] Poetic

맛있는단팥빵 2014. 2. 26. 22:43

G2를 구매한 후 케이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케이스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굉장히 두터워서 G2의 디자인이 무너지게 만들었습니다.

지라이더의 메탈범퍼 케이스를 우선순위에 두었으나, 

제품 강도가 약하고 수신율이 떨어진다는 사용기를 보았고, 더 찾아보던 중 Poetic 케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해외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운좋게 중고나라에서 구할 수 있었네요..


Poetic 케이스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 기본 포장상태입니다.


▲ 포장케이스의 뒷면입니다.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지원입니다.


▲ 출시국과는 달리 제조는 중국이네요.


▲ 하단 밀봉입니다.


▲ 상단 밀봉입니다.


▲ 케이스에서 꺼내면 이와같이 되어있습니다.


▲ 뒷면 우측하단부에 로고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 내부는 특수처리가 되어있지는 않고, 겉과 내부가 동일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 뒷면입니다.


▲ 뒷면 상단부입니다.


▲ G2 장착 후 상단부입니다. 좌우가 액정보다 약간 더 높아 뒤집었을 시, 액정이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 G2 장착 후 상단부입니다.(2) 

    하단부도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으며, 보시는바와같이 상하단부의 외부 손상은 보호가 어려워보입니다.

    해외에서는 DMB가 없어 안테나 부분은 막혀있습니다.(DMB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카메라 부분입니다. 플래시 위치도 패여있습니다.


▲ 구성품 전반입니다.


▲ 케이스를 씌우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 총 평

전자제품을 사용할 시 매우 아끼는 스타일이라, 케이스는 필수로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전작인 옵티머스G 사용시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하였고, 여름에는 정품 범퍼를 사용하였습니다.

G2에서도 해외에 정품 범퍼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나, 

각이 확실했던 G와는 달리 G2는 후면이 곡선이어서 범퍼는 디자인을 뭉개는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보호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Poetic 케이스는 그 절충안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실 것입니다.


■ 장 점

- G2의 매끄러운 라인을 케이스에 그대로 옮겨담아 원 제품의 디자인이 최대한 남아있으며, 덕분에 그립감 또한 좋다.

- 우레탄 소재 느낌의 부드러운 무광처리로 촉감이 뛰어나다.


■ 단 점

- DMB를 위한 안테나 사용이 불가하다.(해외에는 DMB가 없음.)

- 해외배송으로 인해 구매가 불편하다.(중고로 구매하더라도 가격이 비싸다. 2 ~ 2.5만)

-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해 보호력이 약해보인다.(검증은 안됨.) 상단, 하단부 보호가 잘 안된다.



이상으로 [Optimus G2] Poetic 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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